처음 사건을 맡을 당시에도 동종전과의 존재, 편취금액의 액수 등으로 인하여 상당히 좋지 않은 상황이었으나, 다행스럽게도 고소인 측과의 원만한 합의가 가능한 상황이었으므로 전액을 변제하고 합의한 뒤 집행유예를 받는 방향으로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러나 수사가 마무리되고 공판단계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공범관계에 있던 자가 의뢰인에게 매우 불리한 진술만을 의도적으로 늘어놓고, 다른 사건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는 등의 변수가 발생하여 소위 말하는 쌍집유를 받아야만 하는 상황으로 바뀌게 되어 상황이 매우 불리해졌습니다. 실형 가능성이 갑자기 높아진 사안으로 저희 법무법인에서는 쌍집유가 가능하도록 최선의 조력을 제공하였고, 선고기일까지도 쉽게 마음을 놓을 수 없었던 사건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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