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2차로 노래방에 가서 유흥을 즐겼습니다. 노래방에서 맥주를 마시다 보니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에 가게 되었고, 평소에 가던 노래방이 아닌 곳이기에 당시 화장실에 구조 또한 달랐습니다. 여자와 남자 공용화장실이었고 소변을 보던 중, 여자화장실 칸에 인기척을 느낀 의뢰인은 성적 충동을 자제하지 못하고 소지하고 있던 휴대폰을 가지고 피해자 몰래 촬영을 하게 되었고 술에 만취된 의뢰인과 달리 피해자는 정상이었기에 이상한 감에 주위를 보고 의뢰인을 발견하고 소리를 지르게 되었습니다. 비명소리에 정신이 든 의뢰인은 그 자리를 벗어나게 되었지만, 노래방 CCTV에 고스란히 찍히게 되었고 이를 근거로 출동한 경찰 수사에 의해 특정되어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사건은 시작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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