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과거 교회에서 수련회를 갔을 때 안 좋은 행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정을 마치고 저녁에 애들이 잠들어 있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돌아다니던 중, 잠을 자던 아이를 보고 성적 충동을 자제하지 못하고 잠든 아이에 몸을 만지게 되었습니다. 자고 있던 아이는 누군가 자신을 만지는 느낌에 정신이 들어 보니 의뢰인이었고 겁을 먹고 움직이지 않다가 다음날 부모님에게 사실을 알려 사건화가 되었습니다. 의뢰인과 피해자 부모님과 몇 차례 이야기를 하면서 죄송하다고 했지만, 화가 난 보호자들은 경찰에 신고하게 되었고 며칠이 지나 의뢰인에게 관련 사안으로 조사를 받아야 한다는 연락이 오게 되었고 두려움에 의뢰인은 아무한테도 알릴 수 없다고 느껴 혼자 사건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피해자 부모님을 설득할 수 있던 의뢰인은 합의를 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재판부에 보여 집행유예란 처벌을 받게 되었지만, 검찰에서는 그 처벌이 가볍다고 여겨 항소를 하게 되었고, 여기서부터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른 의뢰인은 망설이다 저희 법인을 찾아와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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