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평소 산에 오르는 것을 취미로 동호회에 가입을 하고 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날도 동호회 모임으로 산에 오르고 내려와서 뒤풀이를 하고 있었는데 단체 사진을 찍는 피해자라 주장하는 고소인이 카메라 구도를 잘 못 잡고 있자, 카메라에 대해 지식이 있던 의뢰인을 고소인에게 다가가 뒤에서 구도를 잡아 주게 되었습니다. 서로 마무리를 잘하고 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헤어지게 되었으나, 며칠이 지나 당시 사진을 찍었던 고소인이 개인 톡을 보내면서 자신의 가슴을 만진 것 인정하냐라며 의뢰인을 압박하였고 그런 적이 없던 의뢰인은 무슨 말을 하느냐 하며, 고소인과 말다툼이 일어났습니다. 그렇게 사과를 하라며 의뢰인을 몰아세우던 고소인은 갑자기 고소하겠다고 하며, 톡을 중단하였고 그런 모습에 당황하며 그냥 잊어버리기로 결정했지만, 그로부터 한 달이 지나 경찰에서 고소인을 아냐고 물어보면서 강제추행으로 조사를 받아야 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혼자 대응하려 했지만, 이런 경험이 처음인 의뢰인은 저희 법인을 찾아와 도움을 요청하였고, 무혐의를 다투게 되는 강제추행 사건을 맡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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